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는 오는 8월 23일까지 2024년도 신규 회원사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어출협은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도서를 보급하고 다양한 채널로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모인 협의체로 현재 시공주니어, 비룡소, 길벗스쿨 등 59개 어린이 책 출판사들이 정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어출협은 올해 기존보다 3개월 이르게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진창섭 어출협 회장은 "예년에는 한해 활동 결산과 내년 사업 준비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의제가 연말에 집중됐지만, 올해는 신규 회원사 모집과 연말 행사를 분리하여 회원사들의 시간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가입을 원하는 출판사는 오는 8월 23일까지 다음 내 어출협 공식 카페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어출협은 제출된 출판사 중 회칙에 명시된 신규 회원사 요건을 충족하는 출판사들을 1차로 선별한 뒤 오는 9월 예정된 어출협 정기 총회에서 기존 회원사들의 투표로 최종 가입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관련기사
- 제주도, 바가지 요금 논란에 해수욕장 평상·파라솔 대여료 추가 인하
- 서대문구, 27일 신촌서 블루스 감성 전할 '신촌 랩소디' 개최
- 해수부, 여름 휴가철 맞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
- 제21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오는 24일 개막
- 지적이고 위트 넘치는 연기 입문의 고전 [북 리뷰]
- 관악문화재단, 신진 예술인 지원사업 '관희씨를 찾습니다' 참가자 모집
- 예스24, 동네 책방과 연계한 '북토크' 8월 진행
- 아르코,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 참가자 모집
- 이중근 부영 회장, 폐간 수순 밟던 문예지 '문학사상' 인수
- 올해 '젊은평론가상' 수상자 안서현 평론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