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현 평론가. 사진 = 도서출판 작가 
안서현 평론가. 사진 = 도서출판 작가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31일 제25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로 안서현 평론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 평론가는 2010년 '문학사상' 평론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월간 '현대시학'과 계간 '자음과모음'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론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김숨 작가의 소설 '듣기 시간'을 청자의 서사학이라는 관점으로 분석한 평론 '청자의 솔리로퀴(soliloquy), 화자의 마지막 테이프'다.

수상작은 '2024년 제25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됐다.

젊은평론가상은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2000년부터 운영 중인 문학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홍용희, 허혜정, 고명철, 오태호, 이경재, 백지연 평론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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