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문화재단은 재단 여름 대표 축제 '그루브 인 관악' 배틀 수상자들이 대만에서 해외 연수 프로그램 '긱 댄스트립'의 일환으로 'IP BATTLE SESSION' 글로벌 스트리트 댄스 배틀에 20일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루브 인 관악'은 올해 시즌 3을 맞이했으며,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대회는 지난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문화향유 부문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등을 수상했다.
재단은 올해 '그루브 인 관악'의 청년 해외진출·벤치마킹 지원을 위해 새롭게 '긱 댄스트립'을 도입했다. '긱 댄스트립'은 '그루브 인 관악' 틴에이저 및 프리스타일 배틀 우승자 및 MVP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참가하는 'IP BATTLE SESSION'은 지난 2022년 '그루브 인 관악' 심사위원이었던 YAOBI가 진행한다. 올해 프리스타일 배틀 MVP 수상자 'LIL'C(릴씨)'는 관악구를 대표해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WDC(WORLD DANCE COLOSSEUM)'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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