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까지 서울시 소재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개최 예정인 관악구 역사문화축제 '2024 관악강감찬축제' 리틀 강감찬 3기 단원 3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강감찬 장군의 정신적 귀감과 역사적 자원을 다룬 축제로, 리틀강감찬은 축제 내 마련된 어린이 체험교육 활동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약 5개월간 지역문화 이해 및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및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리틀강감찬의 대표 활동으로는 △발대식 및 수료식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야별회 △강감찬의 기백과 용맹함을 경험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성균관 예절교육 유도회 △관악구 학생 의정활동 체험 등이 있다.
낙성대 별 관측 체험은 손주비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와 함께 진행하며, 성균관 유도회를 통해 옛 성균관 유생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거나, 강감찬의 일대기를 연극으로 풀어나가는 연극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관악강감찬축제 개막 시에는 축제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리틀강감찬 3기 신청은 오는 8월 4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받으며, 서류와 인터뷰를 거쳐 8월 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관악강감찬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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