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브랜드마케팅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AK몰에서 버추얼 유튜버 '향아치'의 팝업 스토어 '석어당에서 온 초대장'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향아치는 광무 5년(1901년)에 살던 대한제국 칙임관 2등 외부협판(현대의 외교부 차관과 유사한 관직)이었으나 경희궁 뒤편 서암의 빛나는 문으로 시간여행을 했다는 설정의 유튜버로, 구독자 약 17만 명을 보유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향아치가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향아치의 거처인 석어당을 체험하고 향아치가 직접 고안한 굿즈인 공무원증 세트, 죽창 스마트톡, 공명첩 손수건, 석어당 아크릴 디오라마 등 13종의 MD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복 방문 이벤트, 집무실 포토존 등 향아치의 세계관을 재해석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20일에는 향아치가 팝업 스토어의 점장으로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된 MD는 오프라인 판매 종료 후 SM브랜드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쏙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故 이건희 컬렉션 '피카소 도예' 전시 개최
-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정비사업 현황 다룰 토론회 연다
- 바이오 전시·컨벤션 'BIX 2024' 개막… 역대 최대 규모
- 문화체육관광부, 파리 현지서 '한국 미디어아트' 특별전 연다
- 롯데시네마, 버츄얼 유튜버 콘서트 라이브뷰잉 개최
- 중구문화재단, 전시 연계 예술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 교원 빨간펜,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참가… 체험·상담 기회 마련
- 플레이브·향아치까지…'버추얼' 캐릭터 열풍
- 피해 유튜버 참여한 '사이버 렉카' 대책 마련 토론회 5일 개최
- '한복을 세계로' 한복상점, 현대와 전통의 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