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홍대 AK몰에서 열리는 버추얼 유튜버 향아치의 '석어당에서 온 초대장' 팝업 스토어 포스터. 사진 = SM브랜드마케팅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홍대 AK몰에서 열리는 버추얼 유튜버 향아치의 '석어당에서 온 초대장' 팝업 스토어 포스터. 사진 = SM브랜드마케팅

SM브랜드마케팅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AK몰에서 버추얼 유튜버 '향아치'의 팝업 스토어 '석어당에서 온 초대장'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향아치는 광무 5년(1901년)에 살던 대한제국 칙임관 2등 외부협판(현대의 외교부 차관과 유사한 관직)이었으나 경희궁 뒤편 서암의 빛나는 문으로 시간여행을 했다는 설정의 유튜버로, 구독자 약 17만 명을 보유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향아치가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향아치의 거처인 석어당을 체험하고 향아치가 직접 고안한 굿즈인 공무원증 세트, 죽창 스마트톡, 공명첩 손수건, 석어당 아크릴 디오라마 등 13종의 MD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복 방문 이벤트, 집무실 포토존 등 향아치의 세계관을 재해석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20일에는 향아치가 팝업 스토어의 점장으로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된 MD는 오프라인 판매 종료 후 SM브랜드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쏙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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