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주시청에서 '원주대표음식, 원주 만두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원주시청 
14일 원주시청에서 '원주대표음식, 원주 만두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원주시청 

강원도 원주시는 음식·관광도시 발전을 위해 14일 원주시청에서 '원주대표음식, 원주 만두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원주만두를 원주시 대표음식으로 선정했고, 지난 2월 원주만두의 고유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이 함께하는 대표 이미지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원주 향토·대표 음식 심의위원회 등 15명은 음식·관광도시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지역 내 전통시장 만두 판매 음식점 및 올해 10월 25~27일에 열릴 제2회 만두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의 개성과 가치가 녹아든 대표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도시, 만두도시 원주로의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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