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가 오는 7월 8일부터 운영하는 '여성 청소년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사진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오는 7월 8일부터 운영하는 '여성 청소년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사진 =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용인 수지구 수지구보건소가 진행하는 온라인 운동 강좌를 수강할 12~16세 여성 청소년 120명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강좌는 학업으로 수업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근육 발달과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방송댄스, 바른 자세 척추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7월 8일부터 두 달 동안 매주 월·수·금요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영상이 공개돼 수강할 수 있다. 영상은 실시간 방송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반복시청을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한 달간 밴드에 게시된다.

더불어 강좌 참가 전·후 검사를 통해 체질량 지수, 근육량 등 변화상도 확인하게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온라인 강좌 내용 안내 및 신청은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더불어 처인구보건소도 6월 말부터 청소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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