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이 지난해 연결기준 4분기 당기순손실 28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런 실적이 나온 이유는 PF 충당금 탓으로 풀이된다. PF 불실 위기에 금융감독원은 증권사를 상대로 충당금을 넉넉히 쌓으라고 연일 경고했다
IBK투자증권 충당금은 오는 3월 이사회에서 확정되며 충당금 규모에 따라 최종 실적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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