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이 13일 서울시무용단장에 윤혜정 씨를 임명했다.
윤혜정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은 국립무용단원 출신으로, 2016년 2월 부터 2024년 1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경남무형문화재 제 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및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윤 신임 단장은 "한국 전통춤에 대한 가치와 깊이를 존중하면서 새 시대의 변화를 겁 없이 대하는 열린 자세로 서울시무용단을 이끌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키워드
#임명
관련기사
- 영진위 박기용 위원장 퇴임…직무 대행 체제로
- 서울시향, 히딩크 전 감독 홍보대사 임명
-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민인기 씨
- 경기아트센터, 산하 예술단 신임 예술감독 3인 임명
- 대전시립미술관 신임 관장에 윤의향 대전대 교수
-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세훈 전 금융위 사무처장 임명
- 국립국악원, 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에 김충한 임명
-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에 김성헌 단국대 교수
- 서울시극단 연극 '욘' 3월 개막…고선웅 각색·연출
- 세종문화회관, 평택시문화재단과 지역문화 교류 위해 '맞손'
-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이사장에 곽순화 경기대 명예교수
- 서울 도심 한복판에 높이 8m '초대형 해치' 등장
- 세종문화회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 하이든·브람스가 전하는 희망의 노래…서울시합창단 '고전과 낭만'
- 세종문화회관, '볼쇼이 발레단' 주최로부터 가처분신청 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