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으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달 연속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97%로 전월 대비 0.15%p 상승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로 1월과 9월 금리인 3.82%를 뛰어넘는 수치다. 주요 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신규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등 변동금리에 코픽스를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각각 3.90%, 3.33%로 전월 대비 0.02%p, 0.0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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