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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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 상승까지 겹치면서 코스닥은 나흘 연속 하락해 일주일 만에 800선을 내줬다. 

10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7.42p(0.72%) 내린 2409.6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출발과 동시에 800선이 무너진 뒤 회복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01p(1.25%) 내린 792.86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13.56p(1.69%) 내린 789.31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800선을 밑돈 건 지난 3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은 314억원, 기관은 56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45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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