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마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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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리 심포니 OST 콘서트’에 옥주현과 박민성, 전동석,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17일과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브랜든리 심포니 OST 콘서트’ 측은 13일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랜든리의 대표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과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 뮤지컬 대표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엮어서 구성한 ’K-뮤지컬 베스트 콜렉션‘ 시리즈를 묶어 선보인다. 음악감독 이성준이 지휘로 참여하며, 60인조 씨어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프랑켄슈타인‘의 주요 넘버를 선보이는 17일에는 배우 옥주현과 박민성, 전동석, 이지혜, 정택운이 무대에 오르며, 18일에는 최수진, 김려원, 변희상, 민경아, 김지훈, 종형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편곡 및 지휘를 맡은 브랜드 리는 “각 넘버가 갖고 있는 의미나 메시지가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해석과 섬세하고 입체적인 편곡을 입은 음악들로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넘버만이 가질 수 있는 섬세하고 깊은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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