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부산문화회관
사진 제공=부산문화회관

사단법인 서울시티발레단의 동화 발레 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는 20일 부산문화회관을 찾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힐링을 넘어 소통으로 KBS성우 짱구엄마 송연희가 들려주는 힐링 동화극 -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물레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진 오로라 공주와 마녀의 마법에서 공주를 구해내는 데지레 왕자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KBS 성우 송연희의 목소리와 함께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생생한 해설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도 무대 위의 발레를 더욱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공연되며, 관람은 5세 이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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