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경기, 인천권역에서 통합으로 진행되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수도권’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 59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더원아트코리아가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수도권’에 총 397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지원, 대중음악과 국악, 양악, 무용, 연극, 복합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 총 59팀(187명)이 최종 명단에 올랐다.
1253(일이오삼), 골든도넛, 나인티덕 브라스밴드, 은별밴드 등 선정된 팀들은 5월부터 11월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수, 금, 토, 일)동안 수도권 각지에서 거리공연 ‘Narrative Project: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을 진행한다.
또한 수도권의 다양한 시선을 담은 다큐멘터리 ‘Narrative 208’과 청춘마이크 수도권 페스타 ‘안녕, 당신’,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획공연 ‘당신의 문날 이야기’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준비하여 수도권의 각양각색의 모습과 문화가 있는 날을 청년 예술가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수도권’은 오는 31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타워몰 아레나 광장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안산문화광장, 포천 아트밸리, 화성행궁광장 등 서울, 경기, 인천권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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