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광진문화재단
포스터 제공=광진문화재단

예술계 꿈나무들이 총출동하는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재)광진문화재단에서 처음 시도하는 ‘2022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진구에 연고를 가진 청년 공연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공모를 시작으로 오디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김나영·유건욱(한국무용), 김다현(피아노), 김연우(피아노), 서민주(바이올린), 이슬(가야금), 장구남매(대중음악), 최예진(피아노)이 각각 출연해 무용, 클래식, 국악 및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상반기에는 클래식 장르에 한해 참여자를 모집하여 공연을 선보였지만 이번 하반기에는 공연 분야 전 장르의 예술가를 선정했다. 공연은 9월23일, 10월27일, 11월30일 19시 30분에 열린다.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만 7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예술계 유망주들의 빛나는 시작에 광진문화재단이 함께하여 되어 기쁘다.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젊은 예술가들이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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