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개봉 20일 만에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5만73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02만2210명이다.
개봉 6일 만에 100만명을 동원했던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후 13일 만에 200만명의 고지를 넘어선 바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300만명 돌파는 앞서 개봉 4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도 두 배 이상 빠른 기록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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