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만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4년 만에 신작 ‘드림’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배우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이 오는 4월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와 드림팀 명단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드림’은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영화다.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14일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싱그러운 초록의 그라운드 위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축구공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발을 맞대고 있는 비주얼로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박서준과 아이유를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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