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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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가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시설 4개소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도시숲, 목벌누리, 안림과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시설 등에서 운영된다. 도시숲은 언제나 방문 가능하며 유아숲체험원과 목재문화체험시설은 사전 예약을 하면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목재문화체험시설은 모든 연령대 국민을 대상으로 종이팽이 만들기, 우드버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항산 도시숲은 주말에도 전문 숲해설가가 상주하고 있어서 연중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남해인 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숲에서 힐링체험으로 해소하기 위해 방문객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숲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과 체험을 누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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