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CI. 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 CI. 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가 2022년 신용카드 우수모집인과 그린마스터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7년부터 운영한 인증 제도다.

신용카드 모집인 전문성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영업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카드사의 우수모집 인증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전업모집인 8379명 중 667명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다. 인증자격은 이날부터 1년이다.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은 근속기간,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비율, 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모집인에게는 인증서와 iD카드를 발급하고 인증로고 사용 권리를 제공한다.

또한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도입한 특별인증제 ‘그린마스터’도 선정했다.

총 41명이 그린마스터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으로 인증 받은 모집인 중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선정했다.

그린마스터 역시 인증명함, 배지와 인증로고 사용권을 받으며 유효기간은 이날로부터 1년이다.

여신금융협회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에 기여한 우수모집인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카드업계와 소비자 간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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