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CI. 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 CI. 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영업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통해 올해 7번째로 총 642명(전업모집인 7323명 중 8.8%)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는 근속기간,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증자격 유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이며 선정된 642명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인증로고 사용권리를 제공한다.

또한 여신금융협회는 2021년에 도입한 특별인증제인 '그린마스터'는 올해 3번째로 총 38명을 선정했다.

그린마스터는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에서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선정했으며 인증자격 기간과 혜택은 우수모집인과 동일하다.

여신금융협회는 관계자는 "우수모집인 인증 제도가 신용카드업계 최고의 영예로운 인증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모집인의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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