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로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암보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플랫폼과 DB손보의 첫 번째 제휴 상품이다.
DB손보는 장기보험 계약 체결 시스템에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프로그램을 적용해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 회원이라면 따로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 완성되는 기능으로 가입 절차가 간편하다.
보장 내용도 독특하다. 암진단비와 수술비, 입원일당 등 필수적인 보장은 물론 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제휴 업체를 통한 가사 도우미 지원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가사 도우미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암 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 청소, 세탁 등 서비스를 신청해 환자의 가족까지 돌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DB손해보험 최초로 또한 카카오페이 회원이라면 번거롭게 여러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자동으로 완성되는 기능을 추가하여 가입 절차를 단축시켜 고객이 편하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보험가입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좋은 보험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카카오페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DB손해보험 ‘TM보험 가입 디지털 미러링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 DB손보, AI양재허브 입주기업 인슈어테크 성장 지원
- DB손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 MOU 체결
- DB손보,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취약계층 금융교육 업무협약
- DB손보 ‘2021 소셜아이어워드’ 보험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 수상
- DB손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
- DB손보, 사업장 전진단컨설팅 ‘드론시대’ 열었다
- DB손보, 긴급∙현장출동 모바일 시스템 전면 재구축
- DB손보, 설계사 위한 ‘GA 모바일영업지원 앱 서비스’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