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로고.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로고.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속적인 고용창출,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 등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4월 독립법인 출범 당시 60명이던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655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약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며 전체 임직원 수가 860명을 돌파했다.

전체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의 청년 고용인원이 45%를 차지하고, 정규직 비율이 약 97%인 점 등 고용의 양·질 개선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 실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안식휴가제를 운영해 임직원에게 3년마다 총 30일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상해, 사고, 질병 치료를 위한 보장성 보험료와 실손의료비 지원은 물론 직장 어린이집 운영, 동호회 활동 지원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사내 카페 운영, 문화데이 경비 지원, 업무 도서 구매 지원 등 사내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가 비용을 보전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내 매점 운영, 안마실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도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는 등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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