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모바일 프로미카 시스템을 재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AI 분석을 통해 사고발생 지역을 세분화, 정교화해 출동요원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게 했다.

출동요원은 사고 발생 위치 주변 협력업체 위치 정보를 받아 고객안내에 활용할 수 있다.

두번째로 특정지역에 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긴급 배당서비스를 도입했다.

긴급 배당서비스란 재해지역 인근 출동요원 외 협력업체 대상 모바일 프로미카 시스템을 통해 출동 지연 및 누락이 없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세번째로 출동완료 후 보다 쉽고 편하게 조회 및 입력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게 해 업무 실수 및 착오방지 기능을 지원한다.

DB손보는 현장에서 신속한 사고정보 입력으로 출동요원 업무효율 증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재구축은 모바일 전문 개발업체 ㈜블루칩씨앤에스와 협력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