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의 '새로이 체크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의 '새로이 체크카드'. 사진=KB국민카드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는 취업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학시험 응시료가 상승하면서 취업준비생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취업 필수 자격증’으로 불리기도 하는 어학시험 응시료는 최소 4만8000원에서 최대 26만원으로 취업준비생에겐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국민카드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특화 상품으로 출시한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는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시험 온라인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학시험 특성상 원하는 점수를 얻을 때까지 여러 번 응시하기도 하는 만큼 할인 혜택 연 횟수 제한 없이 매달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MZ세대 소비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편의점, 음악·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구독 사이트, 차량 공유 앱, 숙박 앱 등 선호도가 높은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인 만큼 만 12세 이상이면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 없이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60만원을 채우면 업종별로 월 최대 2000원, 4000원이 할인된다.

한편 ‘가치 소비’가 MZ세대를 공략할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국민카드가 꾸준히 전개해 온 사회 공헌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국민카드는 사회적 기업과 협약을 맺고 해당 기업의 교육 관련 물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2년 연속 자폐인 디자이너 양성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오티스타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138명의 고용 안전을 지원했다.

또한 7년째 저소득 가정의 예비 초등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등 첫 등교에 필요한 준비물을 지급하는 등 미래세대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 공헌, 동반 성장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추진 및 지원에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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