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쿠키 선물 세트 구매 기부KB캐피탈이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선물세트 800개(약 5000만원 상당)를 구매해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게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브라보비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업체이다.KB캐피탈은 2023년부터 ES
KB국민카드는 25일 KB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 13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820억)과 비교해 69.6% 급증한 수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조달비용 및 신용손실전입액 증가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유실적 회원과 금융자산 성장, 모집·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한 내실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571억원(69.6%) 증가했다"며 "지난해 4분기(787억원)와 비교하면 대비 76.7%(604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보상 비용으로 실적 하락을 겪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2023년 1분기 대비 5.6%p 상승했다.25일 KB금융은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49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홍콩H지수 기초 ELS 보상비용은 8620억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1조593억원이다.전년 동기(1조509억원) 대비 5.6%p 증가한 수치로 이익 체력은 여전히 견조하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11%, 영업이익경비율(CIR)과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각각 6.9%, 0.3
신한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개시신한카드가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발행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으로 현재까지 100만 장 이상 발급됐다. 지하철, 버스 무제한 이용권은 월 6만2000원,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은 월 6만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신한카드는 이날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 신한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신한 체크카드,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 유니폼 입다 신한카드는 네이버 웹툰과 연계해 인기 작품 '가비지타임'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 신한카드 Pick I 캐릭터형 체크(가비지타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은 전국 최약체로 손꼽히는 지상고등학교 농구부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농구만화이다. 누적 조회 수 2억8000만회 회차 별 평균 조회 수 140만 회를 기록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특히 10대, 20대 여성 독자에게 큰 호응을 받은 작품으
KB금융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그룹 차원 소등 행사와 함께 국민 대상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한 이후 전세계 150여 개 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 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KB금융도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
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신한카드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지난 18일 진행됐다.신한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카드고릴는 '2024년 1분기 카드사 TOP 5'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1위 카드사 자리에는 신한카드가 올랐다.이번 순위는 카드사별 신용카드 상품의 1분기 고릴라차트 스코어를 합산해 선정됐다. 고릴라차트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지는 인기 순위다.1위는 신한카드가 차지했다. 1분기 고릴라차트 20위권에 '신한카드 Mr.Life''(2위), '신한카드 Deep Dream'(5위), '신한카드 Deep Oil'(14위) 등의 대표 카드 3종이 오르며 '
KB금융이 19일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Link 서비스'를 오픈한다.'KB Link 서비스'란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없이 인공지능(AI)가 해당 계열사의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그동안은 고객이 은행과 카드 업무 상담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각각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으나 'KB Link 서비스' 도입으로 이제는 단 한번의 전화로도 연계 상담이 가능해졌다.예를 들어 KB국민은
신한카드가 올해 신용판매시장 200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는 현대카드가 삼성카드를 앞지르며 5년 만에 순위 변동이 일어나는 등 신용판매 순위권 경쟁도 치열하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카드 신용판매액은 190조5950억원으로 7개 전업카드사(신한·KB국민·현대·삼성·우리·롯데·하나)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어 KB국민카드(164조3235억원), 현대카드(151조2941억원), 삼성카드(149조2555억원)가 뒤를 이었다.업계에서는 신한카드 신용판매 실적이 2006년부터 꾸준히
KB국민카드가 전국 전통시장 가맹점의 매출액 증감, 소비 연령대 등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세청에 등록된 전국의 전통시장 가맹점 8만9000개에서 발생한 매출 데이터 5700만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지난해 전통시장 가맹점 매출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전인 2019년 대비 34%, (2022년 대비 8%) 증가했고 이용 회원수도 25%(2022년 대비 6%)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시장을 방문한 회원 중 18%는 지난 4년(2019~2022년)간 전통시장에 방
신한카드, 전국 27개 전통시장에서 4000여 소상공인과 상생 마케팅신한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 4000여개의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오는 22일부터 6월 말일까지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기간부터 5월 말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6월 1일부터 말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3000원을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또한
금융사 성과급 체제를 주시하는 금융감독원의 칼끝이 삼성카드로 향할지 주목된다. 최근 금감원이 상장기업 내 보수 5억원 초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보수 공시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예고하면서다.카드업계에서는 지난해 '연봉킹'에 오른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를 거론하는 물밑 여론이 감지된다. 김대환 대표는 지난해 연봉으로 26억원을 받았는데 약 17억원의 상여금을 받았다.현재 상장 기업의 임원 보수 공시는 기업 자율이다. 그 가운데 일부 임원들이 지나치게 높은 임금을 받고 관련 근거 공시도 주먹구구라는 비판이 계속되자 금감원이 이를 들여다보고 있
올해 1분기 국내 신용카드사 가운데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신한카드로 나타났다. 이어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 순이었다.1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카드사 9곳에 대해 사회공헌 관심도를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2024년 1분기 정보량 순으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이다.분석 키워드는 '카드사 이름' +
KB국민카드,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 'KB Pay' 신규 광고 선보여KB국민카드가 11일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광고 모델이자 KB국민카드의 새 얼굴인 배우 박은빈이 소개하는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 KB Pay'신규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던 전편처럼 '됩니다'라는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메시지를 반복하며 광고 구성 또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묻고 답하는 포맷이 반복된다. 전편부터 이어진 메시지와 포맷 반복은 KB Pay 광고만의 차별화 자산이 됐다는 평가다.전편이 '됩니다'라는
신한·KB국민카드를 중심으로 카드업계 해외 법인실적이 급감하며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카드업계는 동남아에 편중된 해외투자 리스크 확대로 실적 타격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해외 법인(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미얀마·베트남)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77억 4900만원으로 직전 연도(273억 2400만 원) 대비 7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4개 해외 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억 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254억 7500만원)보다 약 98% 급감한 수치다. 상대적으
롯데카드, 서울특별시와 지역 상생 ESG 활성화 업무협약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서울특별시 이동률 행정국장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은 4월 8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해 창업한 ESG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롯데카드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연말을 목표로 재매각을 추진한다.기존 카드사가 롯데카드를 인수하면 판도를 뒤흔들 수 있어 여러 관심이 쏠린다.다만 3조원대로 측정되는 몸값을 두고는 '가성비'를 따지는 목소리도 여전하다.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올해 연말을 목표로 롯데카드 재매각을 추진한다.MBK파트너스의 희망 매각액은 3조원대로 알려졌다.MBK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이뤄 1조7500억원에 롯데카드를 인수했다.당시 MBK파트너스는 1조3819억원을 투자해 롯데카드 경영권과 지분 약 59%를 소유
신한카드 'CNCF 해커톤'에서 상위권 입상신한카드는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들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비영리재단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주관한 '해커톤'에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해커톤 대회는 CNCF가 UN과 협력해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8개국 22개팀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신한카드는 UN에서 제시한
지난해 경영방침으로 '상생과 고객 혜택 축소'를 강조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실적 하락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성과상여금 17억원을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축하할 일이 없음에도 '셀프 축포'를 쐈다는 지적이다. 김대환 대표가 받은 성과급은 카드업계뿐만 아니라 금융 업계에서도 이례적으로 큰 금액이다.5일 전업 카드사가 개별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를 종합하면 지난해 기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26억7100만원의 연봉을 받아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연봉 1위에 올랐다.이어 정대영 현대카드 부회장(18억76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