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Eco Package'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매년 전체 수상작 중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의 수상으로, 국내 카드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최초다.

삼성카드의 'Eco Package'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카드 'Eco Package'는 카드 발급시 제공되는 상품안내장과 약관·일반 폐지 등 버려지는 종이 자원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또 접착제·인쇄·코팅을 사용하지 않고 제작해 종이로만 이뤄진 친환경 패키지를 구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영향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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