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일본의 글로벌 결제 브랜드사인 JCB와 제휴를 맺고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 기준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는 △삼성 iD ONE 카드 △삼성 iD MOVE 카드 △삼성 iD PLUG-IN 카드 △삼성카드 taptap S 4종이다. 

국내 및 일본 가맹점, 그리고 JCB 로고가 부착된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위 4종의 카드는 해외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일본 현지에서 이용시 JCB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혜택과 함께 카드 상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에서 JCB 브랜드 삼성카드로 결제시 3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JCB 브랜드 삼성카드로 1만엔 이상 또는 100달러 이상 결제시 이용 금액의 30%를 캐시백해준다. 

엔화 결제시 카드당 4000엔 한도로, 달러 결제시 카드당 30달러 한도로 캐시백해주며, 엔화·달러 캐시백 이벤트는 중복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카드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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