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러쉬. 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신규 소환수 '아르타미엘'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지난 11일 첫 신규 레전드 소환수를 업데이트한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다음 날인 12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부문에서 프랑스 2위, 독일 6위를 포함해 총 6개 지역 TOP 5, 16개 지역에서 TOP 10에 올랐으며,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에서도 프랑스·벨기에·인도네시아 등 9개 지역 TOP 5, 14개 지역에서 TOP 10을 달성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컴투스의 대표 IP '서머너즈 워' 기반의 방치형 RPG다.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계승하면서 방치형 게임의 간편함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해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머너즈 워의 대표 캐릭터 아르타미엘과 함께 신규 크리쳐 '미니 나라카' 등이 추가됐다. 아르타미엘은 빛 속성 아크엔젤로, 아군 전체 피해 저항 증가와 강타 확률 상승 효과를 지닌 신규 레전드 소환수로 팀 전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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