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은 편의점 계열사인 이마트24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진일 이마트 MD혁신담당 상무가 내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송만준 이마트24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최 대표는 2000년 신세계이마트부문으로 입사해 노브랜드BM 기획·운영팀장과 그로서리본부 신선2담당 등을 역임했다. 최 대표는 1974년생으로, 그룹 계열사 대표 중 가장 젊은 인사다.
이마트24 측은 "최 신임 대표가 이마트24만의 특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총괄에 美 법인장 김수완 전무
- 신세계의 'AI 모델' 재시도, 왜 설득 어려웠나
-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 딸 정유경 회장에게 지분 전량 증여
- 정용진 회장 초청에 '트럼프 주니어' 방한… 대기업 총수 20명 만난다
- 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개최…청년 30명 그리스 그랜드투어 나선다
- 이마트24, 산청·하동 특산물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 4종 출시
- 정용진의 PB 혁신 10년…노브랜드, 이마트 '최후의 방패'
- 이마트24, 수박 5종 출시하며 할인행사 진행
- 이마트24, 무더위 대비 '상상의끝' 아이스크림·아메리카노 출시
- 이마트24, 자체 베이커리 'BOTD' 론칭
- 이마트, 피코크X히밥 콜라보 신상품 7종 출시
- "신세계-토스 다시 손잡았다"…이마트24, '페이스페이' 도입
- 이마트에브리데이·쿠팡이츠, 퀵커머스 협력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