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선보였다. ‘릴로 & 스티치’ 스토리와 함께 최대 연 7.2% 금리를 제공하며 하루 100원부터 저축이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14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일 입금할 때마다 ‘릴로 & 스티치’ 이야기가 열리며 한 달간 저축을 유도하는 구조다.

궁금한 적금은 31일 만기 상품으로 매일 입금 시 기본금리 연 1.2%에 랜덤 금리를 더해 최대 연 7.2%를 제공한다. 하루 최소 100원, 최대 5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 & 스티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하와이에 사는 소녀 ‘릴로’와 외계 생명체 ‘스티치’의 가족을 찾아가는 여정을 31편의 스토리로 풀어냈다. 고객은 적금을 쌓는 동시에 하루 한 편씩 이야기를 따라가며 금융과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릴로 & 스티치’ 실사 영화 개봉이 오는 21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번 시즌은 영화와 연계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적금을 쌓는 것에 이어 릴로 & 스티치의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겁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