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러쉬. 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방치형 RPG다. 쉽고 편리한 소환수 성장 시스템과 오프라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필드 스테이지, 전략 전투 중심의 타워 콘텐츠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육성 재화를 꾸준히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던전과 지역 조사 등 성장 요소는 물론, 최대 25마리의 소환수를 활용해 PvP 대결을 펼치는 '콜로세움', 협동을 통해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용의 둥지' 등 대규모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외에도 유저가 직접 필드를 점령하며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정복의 땅', 점령과 약탈이 가능한 전략 콘텐츠 '크리쳐 워' 등의 콘텐츠도 마련됐다. 정복의 땅은 일정 수준의 필드 클리어 후 오픈되며, 높은 등급의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크리쳐 워에서는 타 유저의 점령지를 공격하고 약탈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이 적용된다.

컴투스는 지난 2월 서머너즈 워: 러쉬를 태국 시장에 선출시했으며, 출시 직후 전략성과 소환수 비주얼 등에 대한 호평 속에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RPG 및 전략 부문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 등 총 9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참여 유저에게는 소환수 소환권 1만2345장, 크리스탈 1만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