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의 모빌리티 일상생활 플랫폼 ‘Car케어’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회원수 20만명을 넘어섰다. 정기검사 대행 등 편의 서비스를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는 18일 자사 모빌리티 일상생활 플랫폼 ‘Car케어’ 서비스의 누적 회원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보험업계 최초로 오픈한 이 플랫폼은 출시 4개월 만에 10만명을 넘긴 데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기검사대행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 완결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정기검사대행은 삼성화재 애니카패밀리센터 직원이 고객 자택이나 직장으로 직접 방문해 검사를 대행하는 D2D(Door to Door) 방식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 오프라인 방문 시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준다.
‘Car케어’는 차량 관리뿐 아니라 주유, 주차, 세차는 물론 캠핑, 호텔,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일상 밀착형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삼성화재 가입 여부나 사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올해 1분기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Car케어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고, 재이용 의사 비율은 94%에 달했다. 조사는 서비스 이용 고객 3,2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화재는 회원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행운의 2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Car케어 관련 퀴즈 이벤트가 열리며, 2X번째 정답자에게는 주유 할인권(3만원)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경정비 할인권(2만원), 해피콘(1만원/5천원), 제휴 세차 할인쿠폰(3천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Car케어가 20만 회원을 돌파했다”며 “상시 무상점검, 모빌리티 뮤지엄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