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균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내정자. 사진=한국은행
최낙균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내정자. 사진=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는 최낙균 한국은행 전 강남 본부장을 예보 상임이사로 내정했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낙균 상임이사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1992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그는 2005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 재직 중 정책기획국·금융시장국·금융안정국·대통령실·뉴욕사무소 등에서 근무한 경제전문가로 통한다.

예금보험공사는 사장이 상임이사를 임명한다. 상임이사는 사장과 부사장을 보좌해 정관에 따른 업무를 수행한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최 내정자는 오는 4월 중으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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