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행 영화열차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 포스터. 사진=부산국제영화제
'광화문행 영화열차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 포스터. 사진=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씨네큐브와 함께 '광화문행 영화열차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화문행 영화열차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는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한국영화 화제작 중 아직 국내에 개봉되지 않은 9편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기획전의 상영작은 다큐멘터리 관객상 수상작 'K-Number', KBS 독립영화상, 올해의 배우상(남자) 등 4관왕을 거머쥔 '3학년 2학기', 배우 이동휘 주연의 코미디 '메소드연기', 2025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된 '봄밤', 2025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졸업 영화 '새벽의 Tango', CGK촬영상, 초록뱀미디어상 수상작인 '수연의 선율', 크리틱b상 수상작 '인서트', 전작에 이어 신작으로 또 다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키케가 홈런을 칠거야', '환희의 얼굴' 등 9편이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작품별 각 3회씩 상영되며, 일부 작품은 감독 및 배우들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상영시간표와 관객과의 대화 일정은 씨네큐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매는26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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