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의 영문 상호가 'OTTOGI'에서 'OTOKI'로 변경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뚜기는 내달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영문 상호와 홈페이지 주소에 관한 정관 변경 안건을 올린다.

오뚜기의 현 영문 상호는 'OTTOGI'로 그 간 기존 영문 표기 철자가 다양하게 발음되는 등 발음상 어려움이 있었다.

오뚜기를 쉽게 인지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OTOKI'로 변경을 진행한다. 영문 상호 변경에 따라 홈페이지 주소도 변경된다.

오뚜기는 해외 소비자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로고도 새로 디자인했다. 오뚜기를 한 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로고 내 OTOKI 영문명을 삽입하고 심볼마크 가운데 캐릭터 형상을 따라 그려진 선을 제외해 디자인을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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