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간 제휴가 내년 3월 종료된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티빙은 이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서비스 '티빙'을 선택한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1일 0시부로 제휴가 종료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1일부터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티빙 이용권을 선택할 수 없다.

내년 2월 정기 결제 도래 전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이용권으로 티빙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2월 정기 결제 도래 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이용권은 자동 만료된다.

한편 티빙은 '광고형 스탠다드' 첫 달 이용료를 100원에 제공하는 등 '아듀 2024 깜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 구독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PC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한 구매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