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지극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도서 특별전 포스터. 사진=제주문학관
'한강의 지극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도서 특별전 포스터. 사진=제주문학관

제주문학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한강의 지극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도서 특별전을 제주시 제주문학관 북카페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제주 4·3사건을 소재로 한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의 저서 50여권이 전시된다.

특별전과 연계해 눈꽃에디션 필사노트에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필사하는 '한강의 명문장, 필사는 나의 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한강의 선물,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화책 나눔' 행사가 열린다.

제주문학관에 비치된 한줄 서평카드를 작성하고 사회관계망(SNS)에 인증하면 선착순 20명에게 한강 작가의 동화책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내 이름은 태양꽃'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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