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만화박물관이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신년카툰전 '청사(靑蛇), 초롱초롱'을 개최한다.
10일 만화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경기 부천시 원미구 한국만화박물관 로비갤러리에서 뱀 카툰 63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8개국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생명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을 주제로 희망찬 에너지를 표현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된 푸른 뱀 이야기를 통해 새해의 힘찬 기운 느껴보시길 바라며, 부디 을사년 한 해 초롱초롱 빛나는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