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계열사인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출자주식수는 2873만6000주다. 출자금액은 1064억6688만원으로 한화손해보험의 자기자본 대비 3.18% 수준이다.

한화손해보험은 한화리츠의 유상증자 참여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했고 취득예정일은 오는 11월 19일이다. 출자 후 한화손해보험의 한화리츠 지분은 16%가 된다.

한화손해보험은 "출자금액은 한화리츠의 지난 10월 25일 거래소 종가의 95%의 금액으로 계산한 뒤 기재했다"며 "향후 유상증자 결과에 따라 변경금액을 정정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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