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손해보험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서비스 판매 계약 건수가 출시 4년만에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EW 보험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한 뒤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서비스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이커머스 업체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EW 보험을 선보였다.

지난 2023년 EW 보험 판매건수는 70만건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2배 가량 급증했고 올해 판매건수도 80만건에 육박했다.

특히 국내 이커머스 및 전자제품 판매사와 제휴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보험 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보증기간 연장을 제공하는 '안심케어'는 4년간 약 170만건이 판매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관련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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