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롯데손해보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 = 롯데손해보험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롯데손해보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 및 영업 지원 플랫폼 '원더(Wonder)'가 대상 등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ICT 분야 어워드로, 매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는 △Grand Prix △Grand Prize △Gold Prize △Silver Prize △Bronze Prize 순으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 사이트 품질 등 총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앨리스는 앱·웹 사이트 품질 부문의 최우수상(2등)에 준하는 'Grand Prize'(디지털인사이트사장상)를 수상했다. 

‘앨리스’는 간편인증만으로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를 쉽게 가입하고, 상세한 보험계약 조회와 신속한 보험금 청구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겪을 수 있는 제약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수상한 '원더'는 런칭 프로모션 사이트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에 준하는 ‘Silver Prize’(ICT 어워드 코리아 위원장상)를 수상했다. 

'원더'는 보험설계사 자격 시험 준비를 위한 '맛보기 모의고사' 등 간접 체험을 통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담은 다채로운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며 더욱 ‘고객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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