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사옥.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사옥.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66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잠정 경영실적을 통해 14일 밝혔다.

상반기 보험영업이익은 8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6% 성장했다. 장기보험 손익은 8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9% 늘었다.

올해 상반기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4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5980억원(32.1%)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중 롯데손해보험이 확보한 신계약 CSM은 2532억원이다. 상반기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추후 보고서에 공시될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장기보험 등에서 높은 질적 수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영업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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