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오는 28일부터 명작 음악 영화 기획전 '광음시네마-음악 영화 기획전'을 4주간 연다고 27일 밝혔다.

기획전은 오는 28일 △'블루 자이언트' △'라라랜드' 2편의 영화로 첫 시작한다. '블루 자이언트'(타치카와 유즈루 감독, 2023)는 재즈 밴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삽입된 음악이 영화 OST 가 아닌 한 편의 재즈 앨범에 가깝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라라랜드'(데이미언 셔젤 감독, 2016)는 재즈와 뮤지컬, 팝적인 요소가 고루 담긴 OST로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은 작품이다.

롯데시네마는 '광야(夜)' 스페셜 굿즈 상영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번 기획전 전용 굿즈 '우퍼웨이브-사운드 패스(WooferWave–Sound Pass)'도 함께 선보인다. 깊고 풍부한 저음의 감각적 체험을 뜻하는 'WooferWave'와 광음시네마를 경험한 고객 대상 멤버십 'Sound Pass'를 결합해 만든 아크릴 스탠드 굿즈로, 디자인은 우퍼 스피커를 형상화했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