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루 캐릭터 포스터. 사진 = 롯데시네마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루 캐릭터 포스터. 사진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오는 10일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단독 개봉하며, 선착순 특전 제공 등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로즈 글래스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작이다. 영화는 1989년 미국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첫눈에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드)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범죄 로맨스 작품이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퀴어 느와르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독특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해쓰며, 북미 영화 매체 '월드 오브 릴'에서 취합한 전 세계 평론가 100인 이상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 5위에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러브 라이즈 블리딩' 단독 개봉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 3종 공개 △개봉 1·2주차 특전 제공 등을 실시한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시작한 루, 잭키, 랭스턴(에드 해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관람 특전은 스페셜 아트카드로,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증정된다. 영화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어플로 확인 가능하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팀장은 "관객들이 레트로한 비주얼과 사운드 트랙,신선한 로맨틱 범죄 스릴러 장르에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니크한 콘텐츠들을 수급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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