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작사 제이플러스비는 8일 영화 '정직한 사람들'을 비플릭스, 웨이브 등 OTT 및 IPTV에서 극장과 동시 개봉했다고 8일 밝혔다.
'정직한 사람들'은 합격률 99%의 인기 자소서 대필가 '보윤'이 의뢰인의 자소서를 작성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에 얽히게 되는 이야기다. '정직한 사람들'은 '보편적 사람들'(2017) 등을 감독한 김문경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진출작이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자소서 대필가이지만, 공무원 시험 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보윤 역은 최보윤이 맡는다. 자소서 대필을 의뢰한 고객들은 각각 '강민' 역에 류이재, '세민' 역에 기세민, '태호' 역을 안도연이 맡는다.
김 감독은 영화를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20대들의 정서와 고민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자소서'와 '거짓말'이란 키워드를 통해 보여지는 것이 전부인 세상 속,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나가는 청춘들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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