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6일과 20일 각 3차례에 걸쳐 정재일 작가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참여작가 정재일과 함께하는 수학놀이'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재일 작가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광주시립미술관의 '우주의 언어-수' 전시에 참여 중인 작가다. 정 작가는 '2015 세계 종이접기 창작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현재 대기업에 다니면서 종이접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은 종이접기의 미학적‧수학적 의미를 설명하고 누구라도 쉽게 종이접기에 입문할 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종이접기가 건축과 공학 등 다양한 분양에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소개하고 미래 산업에서 종이접기의 활용 가능성 등을 전망한다.
행사는 11시와 14시, 15시 세 차례 열리며 티켓을 구매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온라인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미술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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