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서민금융을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 '포용프렌즈 6기' 발대식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지난 3월25일부터 약 한 달간 '포용프렌즈'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면접을 거쳐 지원자 총 79명 중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인호 부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서포터즈 활동계획 공유, 서민금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약 8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정책서민금융제도와 다양한 금융정보를 카드뉴스, 숏폼 영상, 블로그 콘텐츠 등의 형태로 제작해 전파할 예정이다.
최인호 부원장은 "요즘 금융서비스 이용자들이 관련 정보를 탐색할 때 SNS와 포털사이트 검색을 많이 활용하는데, 부정확한 정보가 많아 큰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포용프렌즈 활동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콘텐츠들이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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