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사옥.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사옥.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397억원, 당기순이익 1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36.7%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9조5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어려운 시장환경에 맞서 더욱 보수적인 리스크관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