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가 개봉 12일째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주말 27만7000여명이 관람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9만2000여명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했으며, ‘타짜’와 ‘전우치’, ‘도둑들’, ‘암살’ 등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직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손익분기점인 700만 관객까지는 갈 길이 멀어보인다. 앞서 ‘외계+인’ 1부의 최종 관객 수는 154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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