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설을 부인했다.
17일 이복현 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국감이니 묻는데 내년에 출마 하시냐"는 박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연말, 내년까지 진행되는 상황에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 원장 출마설이 계속 제기되지만 이 원장은 매번 같은 입장을 보였다.
이 원장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 전체 회의에서도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야당 의원에 "전혀 생각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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